비염은 왜 나타날까?
환절기철의 기온차로도 나타나고 봄철의 꽃가루나 황사 등 계절의 특징에 의해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계절에 관계없이 먼지나 이불같은 곳의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과 같은 물질들에 의해 일 년 내내 달고 사는 만성 비염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 물질이 코 점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런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아토피나 천식, 폐렴과 같은 질환으로 번질 수 있고 이 비염에 의한 코막힘으로 인해 충분한 숙면에도 방해가 되며 삶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일상생활 중 주위에 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들을 완벽히 차단하기란 어렵고 약물이나 코에 뿌리는 치료제는 일시적으로 완화를 시켜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첫번째 - 생활수칙
* 청소를 자주해서 먼지를 없애줍니다.
*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먼지제거를 돕습니다.
* 먼지가 생기기 쉬운 인형이나 장난감을 치웁니다.
* 실내 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며 실내 습도는 40%정도로 맞추고 환기를 자주 시켜줍니다.
* 침구류를 자주 세탁합니다.
*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두번째 - 프로바이오틱스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의 몸에 면역세포 및 시스템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면역 과민반응입니다.
장(腸)은 우리 몸 중에서도 최대의 면역기관이라 불릴 정도로 신체의 면역력을 책임지는 기관입니다.
장(腸) 건강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인데요.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균총(장 내부에서 미생물 집단을 이룸)을 형성하여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입니다.
코의 면역 유산균으로 불리우는 "NVP1703"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IM76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IM55 이 2가지의 균 복합물로써 알레르기 비염의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다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이므로 즉각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꾸준히 섭취 시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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