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는 체내로 들어온 세균이나 몸속에서 산소나 각종 영양소가 대사 되는 과정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몸에 독소가 쌓기게 되면 피로와 소화불량이 생기고 만성피로, 장. 피부 질환, 암을 유발하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어 체내에 독소가 쌓이기 쉽습니다.
이것을 배출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우리 몸속의 독소를 빼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누워서 팔과 다리를 이용하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밤새 굳어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서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두 번째! 자주 물을 마시자.
우리의 몸에서 약 70%를 차지하는 것이 물인 만큼 충분하게 마셔주게 되면 체내의 순환이 잘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
하루에 1.5L ~ 2L 정도(7~10컵)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중과 식사 직후보다는 식사 후 30분 정도 뒤에 물을 마시는 것이 소화에 좋습니다.
세 번째! 차를 마시자.
차도 물과 마찬가지로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빼주는데요.
차의 종류로는 매실차, 녹차, 꿀차 등이 있습니다.
녹차는 혈전 형성을 막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지방대사를 활성화시킵니다.
매실차는 장 내 안 좋은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있어 살균력을 높여줍니다.
또 꿀차의 꿀에는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고 소화가 잘 되며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네 번째! 숨 쉬기 운동.
숨을 쉬는 것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운동이라고 생각 들지 않는데요.
그러나 숨을 의식적으로 천천히 그리고 깊이 숨을 쉬면 체내의 이산화탄소가 많이 빠져 배출하는 독소의 양이 훨씬 많아집니다.
다섯 번째! 반신욕을 하자.
반신욕은 차가운 기운은 위로,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보내 상체와 하체의 체온 불균형을 만들어 몸속의 냉기를 없애고 독소 배출과 함께 몸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여섯 번째! 자기 전 배 마사지 하기.
잠을 자기 전에 10분 정도 배를 마사지해주면 장기에 물리적 자극이 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 줍니다.
배 위에 양손을 얹고 배의 위아래를 마사지 한 뒤 배가 부드러워지면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눌러주고 옆구리도 눌러줍니다.
일곱 번째! 하루 10분 햇볕 쬐기.
햇볕을 쬐고 활동을 하면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장 내에 축적되는 노폐물을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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